THE OTHER SIDE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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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걸그룹 공원소녀의 미니 5집. 발목 부상과 심리적 불안 상태로 활동 중단했던 소소가 복귀해 약 2년 만에 7명 완전체로 발매한 앨범이다.
2. 소개[편집]
공원소녀(Girls in the Park) 5TH MINI ALBUM
‘THE OTHER SIDE OF THE MOON'
독창적인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원소녀가 4집 'the Keys’의 타이틀 곡 ‘BAZOOKA!’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에 5TH MINI ALBUM ‘THE OTHER SIDE OF THE MO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4집 'the Keys’에서 앨범에 참여했던 공원소녀의 멤버 ‘미야’는 이번 앨범 역시 앨범 커버 및 내부 아트를 그려냈고, 메인 보컬 ‘서령’과 ‘레나’는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타이틀 곡 ‘Like It Hot’에서는 멤버 대부분이 작사에 의견을 내어 진행되었으며, 곡 소개와 앨범 소개는 리더 ‘서령’이 직접 작성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 공원소녀의 세계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은 멤버들 스스로와 함께해 준 팬들 ‘그루’에게 더욱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전의 공원소녀의 앨범들이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달 저편의 세상에서 마주한 또 다른 공원소녀와 그 내면의 모습들을 통해, 좀 더 현실에 가까운 그들의 이야기를, 또는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The fairytale is over. The reality is not over yet.”
동화는 끝났지만, 현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aybe it was us.”
어쩌면 그건 우리였을지도 몰라
이 앨범의 제목인 ‘THE OTHER SIDE OF THE MOON’에서 말하는 달의 뒷면은 달 저편의 그림자 진 뒷부분을 뜻하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항상 든든히 밤하늘을 지켜주는 달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고독, 상처, 아픔 등의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불완전한 달의 이면 또한 나타낸다.
이번 앨범의 곡들은 달의 뒷면이라는 흔치 않은 주제를 메인컨셉으로 하여 말하지 못했던 ‘나’의 내면의 감정들과 내 안의 수많은 ‘나’의 모습들을 다양한 스타일과 이야기로 음악에 담아냈다.
이번 공원소녀의 5집 미니 앨범 타이틀 곡 ‘Like It Hot’은 신나는 비트에 공원소녀 음악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의 가사와 멜로디를 잘 담아낸 곡으로, 후렴에서 잔잔하던 비트가 하우스비트로 급변하면서 달라지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과거의 나는 모두 태워버리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퓨처베이스 장르의 인트로 곡 ‘Burn’을 시작으로, 걸그룹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중성적인 느낌과 기존 공원소녀의 음악과는 확연히 다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리드미컬한 댄스곡 ‘I Can’t Breathe’, 펑키한 베이스 라인에 희화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독특한 느낌의 팝 댄스곡 ‘e i e i o’,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주제를 공원소녀만의 감성으로 녹여내어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R&B 트랩 장르의 곡 ‘Starry Night’, 솔직하고 직접적인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인 R&B풍의 미디엄 템포곡 ‘I sing (lalala)’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이전의 앨범에서는 수록된 적이 없었던 인트로 곡을 시작으로 음악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여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공을 들인 앨범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전과는 다른 색의 매력을 온전히 소화해 낸 공원소녀의 음악적 역량과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의 수록된 곡들은 말하는 듯한 느낌의 가사들로 계속해서 ‘너’라는 인물이 언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너’는 노래를 부르는 스스로임과 동시에,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공원소녀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풀어냄으로써, 간접적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앨범에서는 달의 뒷면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활용하여 '가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에서 만난 또 다른 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새로운 공원소녀의 모습, 그들 내면의 감정들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음악에 풀어내어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직접적인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동안 공원소녀가 보여주었던 모습들이 아닌 ‘또 다른 세상에서의 다른 나’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여 그전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 한층 더 넓어진 공원소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만큼 성장할지, 더불어 어떤 다양한 색채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3. 수록곡[편집]
3.1. Burn[편집]
1. Burn
Lyrics by SWIN LEE, 루디밀러(Ruddie Miller)
Composed by SWIN LEE, 오늘
Arranged by 오늘, SWIN LEE
누구나 한 번씩은 고민할 법한 나의 정체성에 관해.
세상에 또는 타인의 시선에 맞춰 억누르고 깎아내어 만든 나와, 조금은 투박하고 거친 있는 그대로의 나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가 결국 나를 괴롭게 만든 건 나였음을 깨닫고, 스스로에게 이젠 세상에 또는 타인에게 맞추기보다는 그냥 나 인 채로, 나 그대로를 내버려 두라는 마음속 외침을 담아낸 곡이다.
3.1.1. 가사[편집]
3.2. I Can't Breathe[편집]
2. I Can’t Breathe
Lyrics by 서령, 레나, SWIN LEE
Composed by SWIN LEE, 오늘
Arranged by 오늘, SWIN LEE
살면서 이성적으로 외면하고 제어하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끌리는 어찌할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한 갈등을 한 번쯤은 다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곡은 그런 감정들을 ‘현실의 나’와 ‘내면의 또 다른 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냈다.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현실의 나’와 ‘거울 속의 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추상적일 수 있는 감정의 변화들을 직접적으로 형상화하여 더욱 현실감 있고 선명하게 스토리로 그려냈고, 노래 사이사이에 장면이 전환되는 듯한 분위기와 효과로 마치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시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 곡의 매력을 더해준다.
- Like It Hot과 함께 타이틀 후보였다.
- 6월 1일에 진행한 Simply K-Pop CON-TOUR[3]에서 무대가 처음 공개되었다. 트랙 분위기처럼 어둡고 거친 컨셉으로 지금까지의 무대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이후 타이틀곡 Like It Hot의 활동을 마친 후 일주일 동안 정식으로 후속곡 활동을 하였다. 미니 4집 활동 당시에 수록곡 공중곡예사로 후속곡 활동을 했던 것과 비슷하다. 다만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는 나가지 않아서 총 음방무대 수는 공중곡예사에 비해 많지 않은 편.
- 팬들 사이에서 종종 곡 제목을 '숨못쉼'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막방 브이라이브에서도 한 번 언급된다.
3.2.1. 가사[편집]
3.2.2. 음악 방송[편집]
3.3. Like It Hot[편집]
3. Like It Hot
Lyrics by ZNEE, SWIN LEE
Composed by 라이언 전, Scott Russell Stoddart, Betsa Collins
Arranged by 라이언 전, Scott Russell
항상 화려하고 찬란한 빛을 내는 달에게도 뒷면은 있다.
그리고 그런 뒷면을 숨긴 채 언제나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 애쓰는 ‘달’에게 ‘나는 그림자가 진, 너의 숨겨진 뒷면의 완전하지 않은 모습까지도 안아줄 수 있고, 사랑해 줄 수 있다.
너만이 알고 있는, 혼자서만 앓아왔던 모든 것들을 이제는 함께 나누고, 그렇게 너와 ‘우리’로써 함께하고 싶다. 그러니 나에게 너의 뒷면에 대해서 알려달라.’라는 메세지를 담아 ‘Like It Hot’이라는 사랑을 고백하는 듯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3.3.1. 뮤직비디오[편집]
뮤직비디오가 저작권 문제로 2023년 5월 초에 내려갔다. 이에 그루들은 분통중...
3.3.2. 안무 영상[편집]
3.3.3. 가사[편집]
3.3.4. 음악 방송[편집]
3.4. e i e i o[편집]
4. e i e i o
Lyrics by Seoro, SWIN LEE
Composed by SWIN LEE, 오늘
Arranged by 오늘, SWIN LEE
미국 동요 ‘Old MacDonald Had A Farm’ 에 나오는 ‘eieio’라는 단어를 소재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약간의 코믹함과 마치 만화 속에 있는 듯한 통통 튀는 사차원 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곡이다.
코러스에서 반복되는 구절인 ‘eieio’는 단순한 발음들로 되어있어 누구든 따라 부르기 쉬워 흥얼거리기에 좋은 곡이다. 어쩌면 노래를 듣고 당신도 무의식중에 흥얼거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ieiooooooo…'
3.4.1. 가사[편집]
3.5. Starry Night[편집]
5. Starry Night
Lyrics by 서령, 레나, SWIN LEE
Composed by SWIN LEE
Arranged by SWIN LEE
대중 사회 속에서 타인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고립감으로 번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밤하늘과 별들로 표현해 냈다.
넓고 넓은 밤하늘, 빛나는 무수히 많은 별들 사이에 섞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빛들로 인해 더 외로움을 느끼는 ‘나’의 마음을 별과 밤하늘로 비유함과 동시에, 언젠가는 이 외로움과 답답함을 해소해 줄, 또는 이 어두운 밤하늘을 함께 버텨내 줄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내용으로 캄캄한 어둠 속 번민을 겪어내고 있을, 수없이 많은 또 다른 별들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3.5.1. 가사[편집]
3.6. I Sing (lalala)[편집]
6. I Sing (lalala)
Lyrics by 노디시카(Nody Cika) (JMG), SWIN LEE, 레나
Composed by Klozer, 노디시카(Nody Cika) (JMG)
Arranged by Klozer
‘누구에게나 그런 때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이 있다.’
과거를 회상하며 혼자 흥얼거리는 듯한 가사로 아무에게도 전하지 못한 채 혼자서만 앓아온 고충들을 나지막하게 표현해 낸 곡으로 마치 정말로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라도 하는 듯,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가 노래를 듣는 사람이 감정에 더 잘 몰입될 수 있게 한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랩 파트에 흔치 않게 일본어로 쓰인 가사가 있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으면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 갑자기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아직 아물지 못한 상처를, 자라지 못한 마음을 억지로 부여잡고 버텨내 듯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누구에게나 그런 때가 있고, 누구나 마음속에 그런 아픔, 상처들이 있다. ’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공감과 위로가 전해지게 하는 곡이다.
3.6.1. 가사[편집]
4. 성적[편집]
4.1. 음원[편집]
- 음원 발매 당일 오후 7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 타이틀 곡 Like It Hot이 98위로 차트인 했다.
- 오후 8시에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54계단이나 오르며 44위를 기록했다!
- 이후 차트 프리징까지 81 - 100 - 78 - 76 - 80 순으로 차트인을 유지했다.
- 오전 7시 75위로 소폭 상승했으며 71위 - 51위 - 95위 - 30위[4]를 마지막으로 차트아웃했다.
- 멜론 일간차트 1000위권에 진입하지 못하였다.[5] [6]
4.2. 음반[편집]
5. 여담[편집]
- 별도의 쇼케이스는 없었으며, 음원 발매 한 시간 뒤부터 진행한 V LIVE에서 컴백 소식을 알렸다. COMEBACK GWSN!!
- 디지털 음원 발매일은 2021년 5월 26일이지만, 실물 음반 출시일은 사이트에 따라 동년 6월 2일 또는 6월 3일로 표기되고 있다. 당초 디지털 음원 발매와 함께 실물 음반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7]
- 컴백 6일차인 5월 31일에 데뷔 1000일을 맞이하였다. 전날에 미리 1000일을 기념하며 단체 브이앱을 진행했다. (미리)1000일 축하💖
- 밝은 컨셉 위주였던 이전 앨범에 비해 전체적으로 성숙하고 차분해졌다. 수록곡들 가사 역시 내면의 혼란이나 고립감, 마음 속 상처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 어두운 느낌을 준다.
- 이전 앨범에 비해 제작 과정에서 공원소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하여 모든 수록곡들을 멤버들이 직접 결정하였고, 수록곡 중 세 곡의 작사를 멤버 서령과 레나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가사에도 작사가로 올라가진 않았지만 역시나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고. 코디와 같은 스타일링 역시 디자이너들과 상의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갔다고 한다.
- 앨범 설명과 곡 설명을 모두 리더 서령이 작성했다. 작사에 참여했던 영향인지 주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위주로 소개하여 청자가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게 해준다.
- 직전 앨범과 마찬가지로 미야가 앨범 자켓 일러스트를 그렸다. 일러스트에 쓰인 마블링 기법은 미야 역시 처음 시도해보는 거였다고 하는데 역시나 준수한 그림 실력을 보여준다.
서경에 따르면 작업 후 책상이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 수록곡들이 모두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메인보컬들의 파워풀한 고음이 돋보이는 Burn과 서정적인 가사의 Starry Night, 잔잔한 알앤비인 I Sing (lalala)가 인기가 많다. 이전 앨범과 마찬가지로 트랙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높단 평을 받는다.
- 타이틀인 Like It Hot 역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는다. 다만 아쉬운 소리 역시 듣는데, 타이틀로서의 임팩트가 부족하고 다소 마이너하다는 것. 아직 대중성을 더 쌓아야 하는 공원소녀의 타이틀로는 아쉬운 점이긴 하다. 그럼에도 곡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엔 이견이 없는 편이다. 꾸준히 공원소녀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 역시 팬들에게 호평받는다.
- 타이틀곡 Like It Hot은 앨범 수록 버전과 음원·MV 버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마지막 민주 파트에서의 비트 드랍이 바로 그것인데, 음원·MV 버전에서는 "Show me" 라고 민주가 말한 후 드랍이 있고, 앨범 수록 버전에서는 "Show me" 라고 말하기 시작할 때 드랍이 있다. 아마 해당 파트 민주의 안무를 고려해 수정된 듯.[8] CD가 없더라도 동물잠옷 버전 안무 영상에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영상의 4분 50초부터). 대기실 비하인드에서도 수정 전 버전의 inst가 쓰였다.6분 00초부터 보면 된다.
- 수록곡 중 2곡이 KBS 가요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된 곡은 e i e i o와 I Sing (lalala)으로, 각각 '자살, 자학행위 등 육체적,정신적 학대를 미화하거나 잔인한 내용 등으로 혐오감을 주는 가사'와 '무분별한 외래어나 외국어 등 바른 언어 생활을 저해하는 가사'가 판정 사유이다. 일본어 사용에 민감한 KBS의 특성상 I Sing (lalala)에 있는 미야의 일본어 랩 파트가 심의에 영향을 준 듯. 가요심의결과
- 이 중 I Sing (lalala)의 방송 부적격 판정을 두고 더쿠, 여자 아이돌 마이너 갤러리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더쿠 링크[9] 'K-POP 아이돌 노래에 왜 일본어 가사를 쓰느냐.', '타이틀곡도 아니고 수록곡 가사에 일본인 멤버가 작사한 가사가 한 줄 있는 게 무슨 논란 거리가 되느냐.'와 같은, 일본어 사용 자체에 대한 논란을 제외하고 보면 KBS의 고무줄식 심의 규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 그룹 NCT가 일본어 가사가 두 줄 있는 노래로 수정 없이 심의를 통과해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선보인 전례가 있기 때문.[10] 불과 반년 남짓한 시간만에 정반대로 달라진 심의 기준을 두고 일부에서는 KBS가 대형기획사의 편의를 봐 준 것이 아니냐하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 미야와 서령의 인트로 안무가 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화제였다. 00:16~ 브이앱 같은 팬커뮤니티에서도 이 안무에 관한 질문이 종종 올라올 정도. 본래는 미야와 서령이 아닌 서경과 소소가 추는 안무였지만 막상 그러니 미야의 포지션이 어정쩡해져서 바뀌었다고. 이후 미야와 레나→미야와 소소→미야와 서경으로 구성이 바뀌다가 최종적으로 미야와 서령이 소화하게 되었다.[11][12]
- 무대구성에서 '달의 이면'이란 컨셉을 상당히 충실하게 연출한다. 군무에서 멤버들이 반씩 나뉘어서 춤을 추는 구간이 있는데, 유일하게 서경만이 두 쪽 모두의 춤을 소화한다. ##2 여기에 서경을 중심으로 멤버들 중 반절만 일렬로 겹쳐지는 안무#가 있는데, 여타 일렬 댄스가 모든 인원이 겹쳐지는 걸 생각하면 특이한 점. 그래서인지 이러한 군무가 달의 앞면과 뒷면을 표현한 것이고 그를 연결하는게 서경이란 해석이 있다.
- 그러나 홍보가 너무 부족하단 원성이 나오고 있다. 많은 그룹들이 신곡을 출시하면 SNS와 유튜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홍보에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공원소녀의 이번 컴백은 그런 홍보가 거의 전무했다. 그 탓에 음악방송을 보고서야 '언제 컴백했냐'며 놀라거나 아예 컴백한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음악방송 외 활동 역시 두 번의 라디오 프로 출연 외엔 없는 등 상당히 빈약한 편.
- 1년이란 공백기 동안 이미 한차례 바뀐적 있는 회사명이 또다시 바뀌는 등[14][15] 내부사정이 복잡했던 걸로 보인다. 5월 28일에 출연했던 심야아이돌 59:49~을 들어보면 컴백하기까지 멤버들의 마음고생 역시 만만치 않았던 듯.
- 타이틀곡 Like It Hot 음방활동이 끝날 때마다 공식 SNS에 단체사진이 올라오는데, 멤버들이 음방횟수를 카운트하고 있다.
귀엽다2후속곡 I Can't Breathe 활동 때도 단체사진은 올라왔지만 카운트 포즈는 딱히 취하지 않았다.
[ 사진보기 ]
-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SWIN LEE는 남성 보컬 그룹 PARAN의 멤버 PO(피오) 이수인이다.
- 이 음반이 공원소녀의 마지막 음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소녀 문서의 그룹 방치 논란 문단 참조.
6. 음반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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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안무 영상에서는 이렇게 안무를 반대로 했다.